나트랑 밤문화 (나짱 남성전용 업소 가격 모음별)
베트남의 최대 관광 지역중 하나인 나트랑은 남부에 위치해있으며 한국인보단 러시아,서양계쪽 사람들에게 더욱더 알려져있는 휴양도시라 서양식 유흥과 한국,중국의 동양식 유흥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대표적인 동양식 문화로 알려진 로컬 마사지업소 위주로 업소명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 업소별 깨알 꿀팁까지 소개해볼까한다.
1.쿡테
쿡테업소는 나트랑 밤문화에 있어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찾는 남성전용 마사지 업소로 가장 유명한곳중에 하나이다. 시내중심쪽에 위치해있고 건물 큰걸 하나를 쓰고있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초록색 큰 낡은 간판에 Quoc Te라고 쓰여져있다. 그랩이나 택시,오토바이를 타고 갈때 기사들은 이곳에 내려달라면 단번에 알아차릴 정도로 크고 유명하다. 우선 이곳은 큰 건물에 가라오케와 남성전용 마사지업소로 운영되고 있는데 업소입구는 오른쪽 조금 작은 입간판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작은 탁상안에 마담(?)같은 여직원이 메뉴판을 건넨다.
메뉴판에는 마싸 기본코스와 풀코스가 있는데 풀코스를 선택하더라도 기본코스와 별반 다를것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좋은 서비스를 받아보고자 비싼 코스를 선택한다면 호구잡히는 일이니 그냥 들어가자마자 기본코스를 하겠다고 말하면 된다. 단순히 이건 입장티켓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입장티켓은 60만동이며 한화 약 3만원이다. 3만원을 입구에서 지불하게되면 이후 웨이터가 위층 계단에서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함께 계단으로 올라가 안내해주는 방에 있으면 된다. 층수는 4층까지 있는데 층마다 약 4개정도의 방이있다. 그렇게 방안에서 5분간 기다리고 있으면 꽁까이가 들어오는데 쿡테는 들어오는 꽁까이들은 1명씩 입장한다.
이때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체인지 요청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에드는 꽁까이를 지목했다면 먼저 샤워하는 방법부터 사우나받는것까지 모두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1인용 사우나부터 이용하게 되는데 꽁까이들이 건식할지 습식할지 알려준다. 기호에따라 선택하면되고 땀을빼고 난 후 나오게되면 꽁까이가 이미 욕조안에 물을받아 놓는데 개인적으로 쿡테의 욕조위생 상태는 쉣이니 이용하지 말길 바란다. 아니 나트랑 밤문화를 이용하면서 제대로 위생적인 욕조를 한번도 보질 못했다. 필자는 욕조를 건너뛰고 바로 샤워부터 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샤워하고 난 뒤 앞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마사지 배드가 있는데 배드위에 누워있으면 알아서 이곳저곳 마사지를 해준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초 입장티켓 지불하고나서 총 30분정도 걸린다. 이후 마사지는 30분 러닝타임으로 하게되는데 이때 꽁까이 마사지사가 안마 중간쯤 자기 실력을 손님에게 어필하게 된다.
이후 손님이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라면 손님에게 가격쇼부를 보게된다. 이것보다 더 짜릿하고 즐거운걸 해줄 수 있다고 입질을 보게 되는데 가격은 이때 가격을 물어보면 대부분 300만동 (한화 15만원)을 부르게 된다. 이때 꽁까이의 말을 덥석 물어버리게 되면 호구 당한다고 보면된다. 따라서 듣자마자 거부를 하게되면 알아서 가격을 오픈하고 대부분 최소 기본코스 60만동부터 쇼부보게 되는데 보통 기본방식부터 다양한 방식까지 꽁까이들이 안내하게 된다.
2.화다우
화다우는 쿡테다음 나트랑 밤문화의 대표적인 유흥 마사지 업소라 생각하면 된다. 화다우 업소는 원래 화다우 2호점까지 있었지만 2년전 폐업을 하였고 현재 본점만 남아있다. 본점은 시내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해있고 그랩을 타고가면 된다. 화다우 업소는 꽁까이들을 떠나서 쿡테보다 더욱더 손님을 호구로 본다. 입구에 들어서게되면 손님에게 내어줄 메뉴판조차 내어주지 않고 가격부터 300만동으로 부르는데 너무 어이가없어 말대꾸도 하지않고 나오게 되면 웨이터가 급하게 달려가 마담이 할인해준다고 다시 들어가자고 한다.
냐짱 밤문화는 다른 관광지역과 다르게 더욱더 외국인을 호구로 보는 경우가 많으니 꼭 조심하도록 하자. 입장가격은 쿡테업소와 마찬가지로 60만동 똑같으며 쿡테업소는 입장티켓 지불후 좁은 계단으로 올라갔다면 이곳은 규모가 조금더 큰 업소라 그런지 엘리베이터가 맞은편으로 2대가 있다.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웨이터가 안내해주는방에 있으면 꽁까이가 오는데 이때 웨이터가 이쁜 꽁까이 마사지사를 보내줄테니 돈을 달라고한다. 이때도 역시 줄돈없으니 돌아가라고 한다면 알아서 돌아간다. 필자는 화다우업소가 쿡테업소보다 서비스적인면에서 굉장히 불친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이후 꽁까이를 초이스한다면 쿡테처럼 시스템이 한결같이 똑같다고 보면된다. 2차 꽁까이에게 지불할 가격은 최소 80만동부터 200만동까지 다양하게 있다.
(냐짱)
다른곳보다 큰 메리트 없다.
정확히말해 냐짱은 한국인에게 최적의 유흥도시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차라리 나트랑 밤문화를 이용하기전에 차라리 다낭 밤문화,호치민 밤문화를 먼저 이용해보고 넘어오더라도 늦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가격도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곳은 서양식 유흥의 인프라가 더욱 많이 접할 수 있고 마사지 업소보단 차라리 가라오케 위주로 알아본다면 조금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남성전용 마사지 업소도 어디까지나 유흥의 범주내에 속하기 때문에 이런 인프라들이 잘 갖춰줘야지만 다른 유흥이나 젊은이들의 즐길거리가 늘어날거라 생각된다. 아직까지는 나트랑 밤문화에대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였고 서비스역시 타지역이 월등히 좋은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첫 밤문화 여행으로 행선지를 정한다면 다낭 밤문화 으로 노선을 갈아타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포근한 느낌으로 관광여행과 골프여행역시 함께 고려하고 있다면 이곳 냐짱지역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것은 부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