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할려고 알아보다가 쎅마싸 잘하는집들이 밀집되어 있다고해서 진짜 티켓끊고 바로 넘어갔어요. 어차피 가라오케에서 놀 돈도 없겠다 스파투어로 다니면 일반 황제투어에서 노는 가격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더라구요. 물론 혼자서 정보 수집하고 혼자 그랩타고 다니는 수고가 많았지만 말이죠. 결론적으로 무사히 놀다왔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제 기억에 가장 남는곳이 몇군데가 있었어요. 다른곳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시스템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다낭 화월루‘가 대표적이었어요. 체계적인 서비스와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젊은 사람들에게는 꽤나 인기 많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따라서 오늘은 이곳의 다양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제 후기경험담을 알려드릴까 해요.
다낭 화월루
1인 가격
| A코스 | 15만원 |
| B코스 | 25만원 |
업소 위치
- 134 yenbai
시스템
- 미러룸 초이스
- 1시간 아로마 마사지
- 무료픽업 지원가능
- 마사지사 평일 100명 / 주말 200명
다낭 화월루의 生生리얼후기
저는 돈이 없는 MZ세대라 일자리를 못구해 시간은 많고 돈은 없는 한량이에요. 그런데 최근 여행이 가능하다는 뉴스를 접하고나서 유튜브나 네이버카페 같은곳에서 현재 밤문화투어로 연령 상관없이 베트남에 손님이 붐빈다는 정보를 듣고 나도한번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제 수중에 가진돈은 고작 100만원도 채 없던터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우연히 마사지투어 정보를 접하게 되었어요. 마사지 투어는 하루에 스파를 3번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업소를 이용받을 수 있다는 패키지 상품이었는데 패키지 가격이 무려 30만원이라 비행기 왕복티켓 값을 포함하고 식비까지 계산하면 딱 100만원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가보기로 결심했죠.
우선 쎅마싸 지역으로 제일 유명한곳이 다낭이었고 다낭에서 화월루,빨간그네,청룡열차,황제스파,뉴라이프,풍투이,페트로 등 셀 수 없이 많은곳이 있었어요. 그중에서 저는 엄청난 고심끝에 화월루,황제스파,페트로 이렇게 3개를 선택했답니다. 첫번째로 갔던곳이 화월루 라는곳이었어요. 화월루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미러룸 초이스와 아가씨가 굉장히 많다는것 이었어요. 사실 가장 끌렸던 문구가 미러룸 초이스였는데 고전 한국에서만 들려오던 시스템이 다낭에 있을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했거든요. 그렇게 오후 4시에 미리 예약해둔 픽업차량으로 묵고있는 호텔에서부터 차량 픽업이 왔어요. 문자로 차량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서 이동했고 굉장히 편했어요.
다낭 화월루 업소에 도착했을때 때마침 한국인 직원과 로컬직원이 대기하고 있었어요. 굉장히 친절했고 불편하거나 부담스럽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화월루 외관의 첫 느낌은 굉장히 핀티지(?)한 느낌이 들었어요. 매니저가 말하길 컨셉 자체가 일본식 전통느낌을 주기위해 디자인 되었다고 해요. 1층에는 조그만한 휴게공간과 손님을 받는 리셉션이 있어요. 2층부터가 제가 그토록 고대했던 ‘미러룸 초이스’ 방식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미러룸 초이스를 진행할때 아가씨들은 100명정도 초이스를 받는다고 얘기들었지만 실제로 제 눈으로 카운팅 된것은 80명? 정도였던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정말 괜찮다고 느꼈던 아가씨는 20명이상 정도 되는데 사실 첫 느낌치곤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초이스가 끝나고 난 후 저는 긴 생머리에 빨간 하이힐 신은 비키니입은 여성이 마음에 들어 선택하니 이후 로컬직원이 저에게 방을 안내해줬어요. 2층도 룸이 있었지만 이미 다른 손님들이 이용받고 있는것 같아 3층으로 안내 받았어요. 3층은 전체 방으로 이용되고 있고 정말 규모가 엄청나 보였어요. 배정받은 룸 안에서의 방 상태는 꽤나 깔끔했어요. 요즘같은 분위기속에선 공기청정기나 위생상태가 필수인데 정리정돈 잘 되어있고 이불이나 쇼파같은 부분도 냄새 나는거 없이 깔끔했어요.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방음이 아쉬웠어요. 서비스 받을때부터 옆방에 손님이 들어왔었는데 계속해서 부스럭 소리가 들리는데 진짜 본게임이 들어갈때는 집중이 조금 덜(?) 되는 느낌도 있었어요.
아가씨가 서비스 해주는 방식은 아로마 방식이었어요. 아로마 방식은 기본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곳저곳 땀으로 젖은 몸을 수건으로 닦고서 오일과 여러 부드러운 풀잎향초들로 마사지를 받았어요. 아가씨들 마인드 상태는 좋았어요. 바로 쎅마싸로 본게임 들어가지도 않고 우선 마사지로 제 몸을 조심스럽게 어루어 만지다가 손으로 전립선까지 타고 내려올때의 느낌은 확실히 교육을 받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마사지의 시간은 한 40분정도로 받은것 같은데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했답니다. 그다음 본게임 쎅마싸는 느낌이 또 조금 달랐어요.
아까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줍음 많고 아리따운 아가씨 느낌이 들었다면 쎅마싸 본게임 들어갈때는 마치 야생마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패키지 상품으로 끊은 것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연애였어요. 사실 제 파트너가 이뻐서 조금 싸가지없게 나오진 않을까 걱정 했었는데 그런 내색없이 친절하게 대해주면서도 연애만큼은 또 더욱 확실하게 서비스해주다보니 여러모로 고마운 부분들도 많았답니다.
이렇게 다낭 화월루에대한 1인가격부터 간단한 정보,위치 그리고 제 후기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 하면서 마사지투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이 돈없는 사람들에게는 실낱같은 희망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에코걸이나 가라오케처럼 고급스러운 밤문화도 즐겨보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저의 지갑사정이 넉넉치 않고 또 동남아까지 왔는데 큰돈 써가면서 놀고싶지도 않구요. 다음번에는 황제스파에대한 내용글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그럼 모두들 즐겁고 편안한 황제여행 되세요!
